행사목적
- 인터넷 관련 최근 기술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인터넷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
- 국내외 해당 기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핵심기술 보급 및 인터넷 정책과 국제협력 동향분석
- 인터넷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대중에게 필요한 인터넷 강좌를 통한 기술 보급 및 확산
- 인터넷 응용, 네트워킹, 서비스, 보안 등 관련 기술의 중장기 발전방향 설정
- 새롭고 독창적인 인터넷 발전방향과 핵심 기술의 응용을 통한 고부가 기술 개발을 위한 토의
- 인터넷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세계 최고의 실질적 인터넷 강국 실현
기간
2012년 6월 25일(월) ~ 26일(화)
장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봉은사 맞은편)
주최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주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
VERISIGN,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KT, ㈜LG U+, ㈜AhnLab, ㈜윈스테크넷, APNIC, SK텔레콤㈜, 에스넷시스템㈜, ㈜엠엠씨테크놀로지, ㈜텔레필드, CJ헬로비전, DB정보통신㈜, 모다정보통신㈜, 스마트TV포럼, ㈜미니게이트, ㈜아이비트, ㈜이노피아테크, ㈜크레블, ㈜티브로드,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대한전자공학회, 한국방송공학회,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통신학회

1982년 첫 선을 보인 한국의 인터넷은 1994년 상용서비스와 더불어 급속한 성장을 하였고 2002년에는 초고속 인터넷 천만가구 시대를 열었습니다. 200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이동 중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WiBro와 초고속 영상 전송이 가능한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렇듯 고도의 성장을 이룩한 한국인터넷 30년 역사와 함께 해 온 KRnet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KRnet 2012가 한국인터넷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컨퍼런스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맡고 있는 대회장으로서 ICT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을 모시고 그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1년 OECD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95.9%,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89.8%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인터넷 표준기술들이 논의되는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도 의장단 수임 및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는 등 ICT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촉발된 인터넷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스마트폰 수출 100억불 달성, 세계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SNS, LTE, 스마트TV, 빅데이터, 스마트기기 등 새로운 분야로 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KRnet 2012은 'Celebrating 30 Years of the Internet in Korea and 20 Years of KRnet'라는 주제 아래 최신 이슈로 세션을 구성하여 참가자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KRnet 2012가 향후 인터넷의 균형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인터넷 문화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는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최신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제2의 인터넷 도약기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KRnet 2012 대회장/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이 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