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번호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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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 : |
김봉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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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
ET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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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
미래전략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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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위 : |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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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션시간 : |
11:20-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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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약력 : |
ETRI 기가서비스연구단장, 차세대통신연구부문 소장 등 역임
<미국 North Carolina State Univ. 컴퓨터과학 석사, 컴퓨터공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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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요약 : |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롭고 거대한 변혁에 직면해 있다. 변화의 다양성과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우리 지구는 지능화된 디지털 유기체 생태계(Digital Organic Ecosystem)를 구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새로운 생태계 속에서는 모든 사람과 사물이, 실시간으로, 믿을 수 있는 상태로 연결되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더욱 스마트해지고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본 발표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지식의 이전(Transfer), 기술의 인간 초월(Transcendence), 산업의 변환(Transformation), 사회 시스템의 변혁(Transition)이라는 4T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산업과 사회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전환 전략으로서 IDX(Intelligent Digital X-formation)을 제언 한다.
IDX는 제조, 서비스 등 민간 영역으로부터 행정, 국방 등 공공영역에 이르기 까지 국가인프라 시스템 개조를 포함한 지능정보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전략으로, 산업 자체를 지능화하여 고부가가치화하는 과정이다.
IDX 추진을 위해서는 지식의 융합(혁신의 흐름)을 가로막는 장벽을 제거해 주고, 혁신주체간에 협업이 가능한 생태계를 마련하여 국가 혁신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 ICT지식과 非ICT 지식이 함께 모일 수 있어야 4차 산업혁명의 추동력인 기술 합류와 새로운 지식‧지능의 창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IDX추진에 필요한 공통지식인 ICT지식을 가진 IDX추진허브를 구성하여 국가적 R&D협력플랫폼으로 활용해야 한다. IDX추진을 위한 개방‧공유‧협업이 이루어지는 R&D 생태계 허브를 만들고, 그곳에 국가 데이터 자산 형태로 축적된 지식을 또 다른 혁신주체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IDX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현장데이터들 간의 새로운 결합은 한 영역의 지식을 다른 영역에 활용하는 등 융합이 촉진되고, 기술이 시장을 보다 빨리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개념의 제품 및 서비스 창출이 가속화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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